최근 일본인 아빠가 중3 아들의 교과서를 보고 아연실색하고 말았다. 바로 아들의 교과서가 우경화 내용으로 가득하고 마치 군국시대로 되돌아간 듯한 내용으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 일본인 아빠는 일본인이지만 의식이 깨어있고 제대로 역사를 배운 사람이었던 것일까. 자신이 놀란 것을 일본야후 지식인에 묻고 있다. 이대로 둬도 괜찮은건지.... 그는 진심으로 일본의 우경화를 걱정하고 어린 학생들을 걱정하고 있었다
하지만 예상되는 것과 같이 그의 질문에 답하는 대다수의 일본유저들은 도리어 그를 비난하고 일본의 우편향적인 교과서에 동조하고 그 내용들을 사실로 믿고 있었다. 물론 단순히 한 사이트의 일부 주장이기때문에 일본인 전부가 그렇다고 일반화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 다만 우익화가 될 수 밖에 구조적으로 교육적으로 굳어지고 있는 사회분위기가 무척 우려스러울 뿐이다.
그럼 이 양심적인 일본인 아빠가 어떻게 놀랐고 또 그 의견에 또 일본의 유저들은 얼마나 충격적인 의견을 내놓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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