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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이야기

(일본반응) 일본의 국민메신저 네이버 라인 때아닌 국적논란, 라인은 일본것?

일본의 국민메신저 국민SNS로 통하는 네이버 LINE의 때아닌 국적논란 이슈다. 요즘같은 글로벌시대에 다각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해당 참여진의 국적 또한 다양하기때문에 꼭 집어 어느 국가의 소유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애국심이라고 할까? 그것을 바라보는 일반 국민들은 그런 것에서도 자긍심같은 대리 만족을 느끼고 싶어하는 것 같다. 특히나 그것이 일본에 대한 것이라면 혹은 한국에 대한 것이라면 한국이든 일본이든 민감할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



국내에서는 스마트폰 최고의 문자전송서비스로써 카카오톡이 독보적인 존재이지만 국내 경쟁에서 밀린 네이버의 라인이 일찌감치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국내를 제외한 일본, 중국, 동남아 및 북미,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선전하는 분위기다. 작년에는 뉴욕과 도쿄 주식시장에 상장까지 시키며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업체로써 도전장을 내민 격인데 이것을 바라보는 일본의 시각은 참으로 묘한 것 같다.



도대체 라인은 어느나라 것인가??? 이 명제가 한국과 일본에서는 꽤나 중요한가 보다. 일본반응으로 소개되는 이 영상의 코멘트나 이 영상에 달린 한국인들의 코멘트를 보면 계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문제만큼이나 진지하다. 결론은 해당 네이버측에서 공식발표하는 수밖에 없겠으나 설마 그런 발표를 할 것 같지는 않고 일본측 주장으로는 라인의 개발진이 일본이라는 팩트를 한국에서는 라인의 지분 대부분을 가진 네이버 경영진의 존재를 들어 논하는 수준이다. 그럼 영상을 통해 일본인의 구체적인 생각은 어떠한지 봐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