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반응) 일본리메이크 "내가살인범이다" 진짜배기 반전영화가 나타났다

2012년 대히트를 기록한 정재영, 박시후 주연의 영화 "내가살인범이다"가 일본에서 개봉되었다. 개봉과 동시에 일본박스오피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대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영상은 일본판 "내가살인범이다"를 관람한 일본 영화팬들의 반응이다. 5점만점에 4점이 훌쩍넘는 야후 고평점으로 영화에 대한 감동과 기대감을 동시에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전체적인 평은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적인 이야기전개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일본의 영화배우 후지와라 타츠야(박시후 역)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주를 이루는데 아직 보지 못한 영화라 박시후와는 또 어떻게 다른 연기를 선보였을지 개인적으로도 궁금하다. 한편 한국의 "내가살인범이다"가 원작인 것을 아는 일본 영화팬들은 원작과 비교해 다양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는데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던가. 하나같이 원작보다 나은 리메이크라고 평하고 있다. 

원작에서는 디테일한 스토리와 더불어 화끈한 액션도 있었는데 이번 일본리메이크 "내가살인범이다"는 액션보다 이야기 서사에 중점을 둔 듯 서스펜스가 가지는 스릴감을 주목하고 있다. 더 자세한 일본반응은 영상을 통해서 만나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