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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로맨스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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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가 좋아하는 "라라랜드, La La Land" 다소 늦은 "라라랜드" 후기이다. 원래 다짐대로라면 이 영화를 볼일은 없었을 것이다. 원체 춤과 음악이 주를 이루는 영화에 지루함을 느끼는 취향이다. 하지만 "사랑은비를타고" "쉘부르의우산" 같은 고전부터 "벨벳골드마인" "스위니토드" "물랑루즈" "위대한게츠비" "드림걸즈" "레미제라블" 같은 최근작품까지 웬만한 음악영화를 다 섭렵한걸 보면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도 다소 이율배반적이다. 하지만 그보다 큰 이유는 이 영화 감독의 전작이 "위플래쉬"이기 때문이다. 뭐랄까. 정말 잘 만든영화, 교과서적으로 완벽한 영화지만 두번 보기는 싫은 타입이랄까? 내게는 그런 영화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나탈리포트만이 주연한 "블랙스완"이 그것이다. 영화 "위플래쉬"에서 느낀 완벽함과 평행하는 진지모드가 다소 질식하게 만..
영화 시네마천국 출연배우 30년후 실제모습 네이버영화평점 오늘자기준 9.43점의 초초초 고레벨점수를 얻고 있는 영화 "시네마천국" 이 영화에 대해서 장황스럽게 설명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이자 무의미할 것 같다. 많은 찬사와 감동은 직접 보지 못한 이들에게는 다소 와닿지 않을 신기루같아 보일지도... 하지만 이 영화를 감상한 후에라면 이 영화가 얼마나 경이롭고 위대한지 깨닫게 될 것 같다. 그만큼 세대를 뛰어넘는 인기로 1989년 개봉한 이래 많은 국가에서 여전히 재상영을 하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 시네마천국 출연배우 30년후 실제모습 이번 영화이야기 시간에는 그 위대한 영화를 수놓았던 명배우들의 30년 후 현재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토토, 엘레나, 알프레도 등등 우리를 감동시켰던 배우들의 현재 모습은 어떨지 영상을 통해서 만나보시기 바란다. 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