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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이야기

(중국반응) 영화 클래식, 13년만에 손에진 입덕하는 중국팬들!!

역시 명작은 시대초월 국경초월일까? 한창 사드로 금한령과 반한령이 기승인 봄과 여름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봉한지 13년이나 지난 영화 "클래식"이 이제사 중국에서도 주목받고 꾸준히 영화평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문화의 힘이란 상상이상의 것이란 생각이 든다. 



다만 정상적인 방법인지 어둠의 그림자를 통한 시청인지는 짐작되면서도 궁금하고 우려스러운 부분이다. 한편 아마도 많은 분들이 한국의 대표 러브스토리 영화로 "클래식"을 꼽을 것 같은데 중국의 영화팬들 역시 한국최고의 러브스토리 영화로 주저없이 이 영화를 선택하고 있어 역시 보는 눈은 비슷한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더불어 이제는 신인배우에서 원숙한 여배우로 자리매김한 손예진에 이제서야 입덕하는 중국팬들이 보이는데 손예진이 주연한 좋은 영화와 드라마가 많으니 어떤 의미에서는 행복한 사람일 것 같다.



이미 그녀의 영화와 드라마를 다 시청한 팬들에게는 그녀가 출연한 작품에 대한 갈증이 있을테니까. 그럼 각설하고 까다롭고 다소 국수적인 중국영화팬들이 이 영화에 어떻게 찬사를 보내는지 또 어떤 감흥을 느꼈는지 직접 (중국반응)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