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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이야기

(해외반응) 드라마 "최고의한방" 한국엔 좋은 드라마가 정말 많구나!!

정말 좋은 작품인데 생각보다 주목받지 못하면 그 작품을 좋아하는 팬으로써 많이 아쉽다. 하물며 직접 만들고 연기하는 배우들의 심정은 어떨까.


이번 시간에 만나볼 해외반응의 작품 "최고의 한방"이 그러하다. 어느날 갑자기 과거에서 미래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세상과 조우하고 또 나아가 상상조차 못했던 아들의 존재를 알게 되며 심지어는 한 여자를 두고 같이 사랑에 빠지는 장난같은 운명에 놓인다면 황당 그 자체일 것이다.



하지만 드라마라는 설정을 인지해서인지 아니면 현실감 있게 좋은 연기를 펼치는 윤시윤, 김민재, 이세영 등의 노력때문인지 이 다소 황당할수도 있는 SF적 이야기가 현실에서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사실감으로 다가오고 그속에서 충분히 공감할 에피소드와 웃음코드로 드라마를 수놓고 있어 보는 내내 따봉이다!!!



하지만 주목받지 못한다고 해서 수작이 졸작이 되진 않는다. 적어도 국내팬보다 해외팬들은 이 작품의 가치를 더 먼저 알아보고 제대로 이해하는 듯 하다. 해외의 한류관련 커뮤니티에 올려진 코멘트의 영상인데 대부분이 칭찬일색이며 연기와 배우들의 호연을 흡족해 하고 있다. 더불어 이 작품에서 PD와 배우 둘다 작업하고 있는 차태현은 새삼 다재다능함에서 더 호평을 받고 있다. 과연 해외팬들은 이 드라마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또 종반으로 치닫고 있는 이 드라마가 초반의 부진을 떨어내고 유종의 시청률과 팬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