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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이야기

일본반응, 한국 - 아르헨티나 U20월드컵코리아 야후

2017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U20월드컵코리아 A조 2차전 한국과 아르헨티나 경기에서 한국이 아르헨티나에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한국은 대회전 목표로 했던 곳으로 한발자국 더 내딛게 되었다.


이번 승리의 주인공은 역시 팀의 에이스인 바르샤듀오 이승우와 백승호였다. 전반 중반 이승우는 질풍같은 드리블돌파와 깔끔한 로빙슛을 보여주며 팀의 선취득점을 안겼다. 이번 득점은 과거 그의 17세아시아예선에서 보여준 일본전 골과 데칼코마니였으며 그가 왜 차세대 유망주로써 최고의 선수인지 보여주는 골이었다.



또다른 바르셀로나 소속 백승호 선수는 조영욱선수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이번 영상은 한국과 아르헨티나의 혈전을 지켜본 일본축구팬들의 반응이다. 일본팀 역시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있어 반응은 뜨거웠는데 과거의 모습과 달리 대체로 이승우선수의 실력과 기술을 인정하는 분위기였고 자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