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이야기

베트남반응, 한국 - 아르헨티나 U20월드컵코리아

Don't Cry Argentina, 울리지말았어야 할 아르헨티나를 꺽고 20세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U20월드컵코리아 A조 2차전에서 승리하면서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번 승리로 3차전 잉글랜드전 결과에 관계없이 한국팀은 유리한 일정관리와 함께 체력적 잇점을 안고 토너먼트를 맞이하게 됐다. 이날 승리의 원동력은 팀전체를 관통하는 선수들의 승리에 대한 집녑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소 열세의 상황에서도 전원이 한발 더 움직이며 개인기 좋은 아르헨티나 공격수들을 막아냈고 연이은 골기퍼의 선방이 빛났다. 


공격에서는 "메시의 재림"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팀 에이스 이승우선수의 40미터 돌파에 이은 로빙슛 골이 나왔고 18세의 반란 조영욱선수가 얻어낸 패널티킥을 또다른 바르샤의 유망주 백승호선수가 추가골로 마무리하며 흠잡을데 없는 활약을 이어갔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잉글랜드전에 이어 한국전마저 패하며 다음 라운드진출이 불투명해졌고 16강 진출을 위해 남은 기니공화국과의 3차전을 다득점 승리로 마무리한 뒤 다른조 3위팀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위기에 처했다. 이번 아르헨티나는 대회에 앞서 베트남에서 베트남과 2차례의 평가전을 치루며 적응훈련을 마쳤는데 그래서인지 이번 한국과 아르헨티나전에 대한 관심이 제법 컸다. 오는 영상은 이 경기를 실황과 기사로 보고 접한 베트남축구팬들의 반응이다. 


베트남반응, 한국 VS 아르헨티나 U20월드컵코리아


대체로 자국팀과 관련지어 코멘트를 달았고 한국팀에 대한 부러움과 칭송이 있었으며 간혹 한국축구에 대한 비하발언도 있었으나 크게 공감받는 분위기는 아니었다. 관련영상과 기사를 토대로 작성되었고 부득이하게 일부의 코멘트만 발췌하였고 2차번역으로 오역과 의역이 다수 있음을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