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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이야기

해외반응, 영화 "옥자" 해외팬반응 & 칸영화제반응

칸영화제에서 초유의 상영중단이라는 액땜을 제대로 한 영화 "옥자"에 대한 대외적으로 반응이 뜨겁다. 마더, 살인의추억, 설국열차의 봉준호감독이 연출하는 것만으로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엄청난 반응을 보였는데 이번 해외반응을 소개하면서 느낀 결과 이 영화에 출연하는 스티븐연의 인기 또한 폭발적이라 영화의 흥행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한편 이번 칸영화제 언론시사회에서 영화시작과 동시에 관객 기사들 사이에서 야유와 소동이 일어 상영이 일시 중단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국내에 이 영화의 제작과 배급을 맡은 넷플릭스에 대한 반감때문이라 전해졌는데 사실은 상영관 스크린의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화면의 종횡비가 맞지 않아 벌어진 일로 밝혀졌다. 오히려 상영 후 환호와 극찬을 쏟아냈다고 하니 오는 6월 일반 영화팬이라면 꼭 챙겨봐야 할 영화가 아닐까 싶다.






인터넷스트리밍 방송업체 넷플릭스가 제작하는 영화라 기존의 제작배급시스템이 아니라는 이유로 다소 보수적인 영화인들의 반감을 샀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 여전히 "옥자"는 논란의 중심이 되고 있다. 


그래서인지 이번 해외반응에서도 이 영화의 예고편에 대한 반응과 더불어 넷플릭스의 영화배급 시스템에 대한 의견들이 적지 않았고 이 영화가 담고 있는 산업화된 식량문제와 동물에 대한 일반 생각 또한 엿볼 수 있었다. 추가로 이 영화에 출연하는 인기 미드 워킹데드의 주인공 스티븐연의 인기도 짐작할 수 있었는데 가히 폭발적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끝으로 내놓은 작품마다 범사치 않은 영화로 많은 영화팬들을 사로잡아 온 봉준호감독이 이번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또다른 수작으로 팬들을 매료시킬 수 있을지 해외반응 못지 않게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