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반복되는 미스코리아대회의 존재여부와 찬반논란, 어느새부터인가 방송에서 볼 수 없게된 미스코리아대회이지만 그럼에도 요맘때가 되면 의레 주목을 받게 된다. 올해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은 누구일까에 대한 궁금증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 같다.
한편 2017 미스코리아 국내 도별 시별 예선이 끝나고 해외거주 한국인에 대한 예선도 끝나서 7월 본선이 예정되어 있다. 일본대표로는 오사카 출신의 마오김(김진앙)씨가 일본 진에 뽑혀서 국내 지원자들과 뜨거운 경쟁을 펼치게 되었는데 일본에서 발표된 기사의 제목 "미스코리아 일본대표 마오김"이라는 문구에 대한 반감과 더불어 해당 지원자를 폄하하고 모욕하는 코멘트가 있어 눈쌀을 찌푸리게 한다.
- 2017 미스코리아 일본대표 일본반응
이번에 첨부한 일본반응 영상은 그들의 몰지각한 언행과 일본내 극우네티즌들의 그릇된 인격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하고 영상 감상이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그들의 민낯을 제대로 똑바로 인지할 수 있는 기회일 것 같다. 물론 일부의 의견으로써 일본 전체로 일반화시키는 건 옳지 못하겠지만 엄연히 존재하는 반한 혐한의 문제를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대비해야 할 것 같은 필요성을 느낀다.